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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소개

대한기독의료인 기도회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마가복음 1장 34, 35절)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치유자로서 예수님의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께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셨고, 때로는 건물이 가득찰 정도로,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서 예수님을 만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병자들이 몰려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님의 사역의 시작에는 기도가 있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의료인은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의료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달픈지 모릅니다. 의료인이 되기 위해 길고 힘든 배움의 과정을 거쳐야하고, 의료인이 되고 나서도 바쁜 일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누군가를 치유하다 보면 육신의 노동으로 인해 의료인은 도리어 병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때로는 의료인의 열심을 환자들이 몰라 주고 심지어 위협을 가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사랑의 배반과 그로 인한 상처로 얼룩진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 의료인의 숙명입니다. 그러나 환자는 사랑의 치유와 위로가 필요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사랑을 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수많은 병자들을 치료하실 때 기도하시는 장면이 복음서에 자주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을 해보면서, 힘든 순간에 힘을 주는 것은 기도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대한기독의료인기도회(Prayer meeting for Korean Christian medical personnel)는 이 세상의 모든 회복이 필요한 의료인을 위해, 의료인들이 모여 기도하는 모임입니다. 비의료인들은 공감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의료인들이 함께 공감하여 서로를 위로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많은 고민들도 같은 의료인들끼리는 사정을 나눌 수가 있습니다. 사정을 아는 사람들이 서로를 위해 기도할 때 더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명, 한 명의 의료인들이 기도의 능력으로 회복되고 의료인의 사명을 감당할 힘을 얻을 때, 의료 사회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대한기독의료인기도회에 참여하셔서 기독의료인의 풍성한 교제와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치유와 사랑의 은사를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1. 의료인을 위한 위로의 기도

1) 의료인들이 환자로부터 위협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지켜 주소서.
2) 불합리한 의료 환경 속에서 일하는 의료인들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소서.
3) 과중한 업무로 힘들어하는 의료인들에게 새 힘을 주소서.
4) 잘못된 병원 문화와 인습으로 고통 받는 의료인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소서.


2. 의료윤리 정립을 위한 기도

1) 낙태 등 비인륜적 시술을 강요하는 사회로부터 의료인들을 지켜 주소서.
2) 소신대로 진료를 할 수 없는 환경에 처한 의료인들에게 하나님의 소망을 주소서.
3) 전염성 질환과 싸우는 의료인들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여 주소서.
4) 정신질환과 우울증, 자살충동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기독교적 의료윤리가 정립되게 하소서.


3. 복음적인 의료사회를 위한 기도

1) 과학이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 방해되지 않고 도리어 도움이 됨을 알게 하소서.
2) 환자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은사를 내려 주소서.
3) 육신과 영혼의 전인적 치유가 가능한 의료 환경이 만들어지게 하소서.
4) 의료인들 사이에 화합이 일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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